2018년 6월 소식
6월 월례회
6월 노인회 월례회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뜻깊은 월례회를 가졌다. 비록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6.25의 의미를 되살리고 이민 2세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강 춘자 회장이 특별히 마련한 6월 월례회에서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께 감사의 메달을 전했고, 한용석 한인회 자문위원이 생생한 증언을 들려 주었으며, 그 당시 폐허로 변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보내준 전쟁관련 사진 자료들이 문화센터 벽면을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 유학생은 깊은 감동에 가슴 뜨거워 했으며 많은 참석자들 또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할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재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는 우리가락 교실을 지도하는 오경아 단장의 라인댄스 공연과 손 미나씨의 솔로 부채춤 그리고 멀리 킬린에서 참가한 무용팀의 화관무등이 공연되었다.
주차장 라인 보수
작은 공간에 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해야 하는 이유로, 잔디밭에도 주차할수 있게 주차 시설을 해 두었음에도 아직까지 잘 실시 되지 않아 난관을 겪고 있는 한인 회관의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도 유월종 목수가 유월 염천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여 주었다. 행사시 차량이 많은 경우에는 노란 화살표를 따라 잔디밭에도 질서 정연히 주차가 되고, 선명한 주차 라인이 주차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할수 있기를 바란다. 뜨거운 뙤약볕에서 이틀간 수고해 주신 유 목수께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