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소식

2018년 7월 소식

7월 25일 스마트폰 교실 개설

7월 25일부터 8월 8일 까지 매주 수요일 4주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스마트 폰 사용법을 설명하는 교실이 개설되었다.  강 민아 강사가 주관하는 이 수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IT 시대에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쓸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
첫주에는 3명, 두번째 주에는 5명이 참가하여 카톡 사용법부터 인터넷 사용까지 다양한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강 민아 강사는 매월 월례회에도 항상 참석하여 여러가지 일을 돕고 있으며, 이번에도 꼭 필요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봉사하고 있다.  많이 참석하여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쓸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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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노인회 월례회

중복이 들은 7월, 노인회 월례회에서는 보양식인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매월 모이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시작 되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마침 오스틴을 방문중이시던 강 문종 목사의 노후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광명시에서 복지 시설을 운영하시는 강 목사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한 강의에서는 즐거운 마음가짐과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건강한 식단이 노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였고,  김형석 교수의 100년을 사는 법이라는 영상이 소개되었다.  경제적 독립과 친구 그리고 따뜻한 가족이 노후의 행복에 가장 중요한 점이라 강조한 이번 월례회는 강춘자 노인 회장이 준비한 보양식으로 몸의 건강을 돕고, 좋은 강연으로 마음의 건강을 돕는 월례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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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염 성호 장로 소천

오랫동안 오스틴에 거주하며 10여년전 부인을 잃고 혼자 되었으나 아들 내외와 자주 왕래 하며 건장한 체구로 골프도 즐기고, 한인 장로교회 장로이며 현재 노인회 고문의 자리도 맡았던 염 성호 장로(81세)께서 지난 3월 캘리포니아의 따님댁에 잠시 다녀오신다고 가신후 갑작스레 소천 하셨다.  제 5대 노인회장을 지내고, 현재 노인회 회원, 문화 회관 회원으로 자주 문화회관에 들리던 염 성호 장로의 소천 소식에 많은 오스틴의 지인들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장례는 2018/7/26 (목)  Gate of Heaven Catholic Cemetery 에 있을 예정이며 노인회를 대표하여 강춘자 노인회장이 화환과 함께 많은 조문의 문자들을 유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오스틴에서는 추도 예배가 오는 8월 4일 토요일 한인 장로교회에서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고인과 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Capture2018년 3월 5일 Travista Golf Club에서의 모습과 염성호 장로 (오른쪽 끝) 가 미소 일식집에서 지인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누는 모습

7월 23일 문화회관 기둥 교체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조금씩 휘어지기 시작한 문화회관 지붕을 받히고 있는 기둥들이 눈썰미 날카로운 신상우 전 이사장의 눈에 발견되어, 이번에도 유월종 목수가 꼼꼼하고 야무진 실력을 발휘하여 튼튼하고 반듯한 기둥들로 바꾸고 산뜻하게 페인트 칠까지 되어 문화회관을 들리는 회원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강춘자 회장의 부탁은 아무리 힘든 일도 웃으면서 처리해 주는 유 목수의 손길은 문화회관 곳곳에서 칠팔월의 염천, 한겨울의 추위에도 문화회관을 잘 지켜주고 있다.

100도를 웃도는 더위에 수고해주신 강춘자 회장과 유목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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