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일 오스틴 장로교회 추석 경로 잔치
해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명절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드는 한인교회중의 하나인 오스틴 장로교회에서 올해도 추석을 맞이하여 13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자리를 만들었다. 김 하철 목사의 집도로 예배를 드린후, 성도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나누고, 함종원 집사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된 2부 순서로 마련한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의 열창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올해 100세 시대의 막을 연 최 옥녀 여사가 영예의 일등을 차지했고, 장수상및 기념 선물의 증정이 있었다. 교회에서 준비한 기타 연주와 노래와 댄스의 흥겨운 무대는 저절로 나가서 춤을 추게 한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따뜻한 분위기로 마친 추석 경로 잔치에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수고해준 오스틴 장로교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8년9월22일, 글: 이 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