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이모저모



오랫동안 한국에 살면서 구입한 돌 하르방을 미국까지 가져와 간직하던 오스틴 주민 Karen Kelly 씨 부부가 이사를 하면서 돌 하르방을 문화회관에 기증했다.
웹 사이트를 통해 문화회관에 연락한 Kelly 씨는 잘 보관해 줄 곳을 찾아 기쁘다는 말을 전했으며, 신 상우 문화회관 이사장이 픽업해서 지금은 문화회관 문앞에 귀여운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강 수지씨가 기증한 TV 또한 유 월종 목수의 솜씨로 회의실 벽에 부착되어 회의실을 사용하는 많은 모임에 유용하게 쓰이게 되었으며, 그동안 잡음이 있었던 문화회관 음향시설도 김 현종 봉사자가 손보아 잡음없는 깨끗한 시설로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