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교회 노인회 후원금 전달

늘 푸른 교회 노인회 후원금 전달

매년 추수 감사절에 모인 헌금을 노인회에 후원하는 늘 푸른 교회( 담임목사: 정기영) 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스틴 노인회에 12/26일 김 달기 집사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해동안 노인회원들을 지켜보며 그중 타의 모범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회원중 세분을 추천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는 강춘자 노인회장은 12/27일, 늘푸른 교회의 따뜻한 후원금을 선정된 세사람의 노인회원에게 전달했고, 이렇게 해마다 적지않은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늘 푸른 교회의 끊임없는 후원에 어떻게 감사함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하여 귀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늘푸른 교회의 정기영 목사님과 교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큰 축복이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모든 교인들의 가정에 충만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회를 후원하는것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히고 있는 늘푸른 교회는, 어쩌면 외로울지도 모르는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며 훈훈하게 한해를 마무리해주었다 .

이효남 노인회 부회장 “국고개 말랭이” 소설 출간

이효남 노인회 부회장 “국고개 말랭이” 소설 출간

육남매의 둘째로 충남 조치원에서 출생한 이 효남 노인회 부회장이 생생한 기록적인 사진들을 곁들인 소설 “국고개 말랭이”를  발표했다.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그리고 그후, 격변의 한국 역사속에서 모질게 사신 부모님의 삶을 어린 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이효남 부회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인스턴트식 세상에 젖어 부모들조차 자식들에게 역사를 제대로 안가르쳐 주는것이 걱정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을 쓰면서, 그 험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쳐온  나의 부모님들의 삶이 곧 우리의 역사이지 나의 치부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이 책을 통해서나마 그때의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었던가를 새삼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효남 부회장은 어릴때 부터 문학에 큰 관심이 있었고, 신문사를 통해 컬럼을 쓴 경험을 토대로 지역신문 (코리아 월드) 에 3년간 근무한 적도 있다.  

이효남 부회장의 책은 문화회관 도서실에도 비치되어 있으며, 구글에서 “국고개 말랭이”를 검색하면 전자책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2019 노인회 효행패 수여에 관한 소식

2019 노인회 효행패 수여에 관한 소식

오스틴 노인회는 해마다 90세 이상의 부모님을 극진히 모신 자녀들을 선정해 효행패를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신 점식 (90) 여사의  아들 부부 온희우. 온혜경 씨와 박 동임 여사(90)의 딸 부부 김기홍.김신디씨 로 선정이 되었다.  노인회의 효행패 수여에 관한 자세한 기사가 KTN 뉴스에 게재되었으므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참고 하시기 바란다.

김기홍·김신디, 온희우·온혜경 씨 부부 ‘효행패’ 수상자 선정

양세관 작가 자서전 “땡땡살이” 발표

양세관 작가 자서전 “땡땡살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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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산 역사의 기록이기도 한 양세관 작가의 자서전  “땡살이” 의 후편인 “땡땡살이” 가 출간되었다.  양세관 작가의 자서전과 인터뷰에 관한 기사가 자세히 실린 뉴스 코리아의 기사를 링크하니 참고 바라며, 양세관 작가의 자서전 “땡살이”는 현재 문화회관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구독을 바란다.

https://www.austinnewskorea.com/home/nyuseu/nyukoga-mannan-saram-ddaengddaengsali-yi-jeoja-yangsegwan-jaggareul-mannada

광명시 청소년 해외 연수팀 오스틴 방문

광명시 청소년 해외 연수팀 오스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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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1/11 일간의 일정으로 광명시 청소년 해외 연수팀이 오스틴에 11/3일 도착했다.

광명시 청소년 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를 선두로  학생들 15명과 인솔자3명, 총 1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일행의 긴 오스틴 방문을 환영겸 격려하기 위해 강 춘자 노인 회장과 이 정희 문화회관 이사가 개인적으로 일행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따뜻이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초에는 뉴질랜드로 방문 계획을 가졌으나, 오스틴에 있는 세계 굴지의 회사들과 UT 를 방문하는 것이 학생들을 위해 좀더 나은 계획이 되지 않을까 하여 오스틴을 방문하게 되었다는 서 일동 대표이사는 오스틴에서 삼성, 애플, 구글, UT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좀더 큰 포부와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참석 학생들중 몇이라도 후일 UT 학생으로 다시 오스틴에 돌아오게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을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청소년 연수팀의 오스틴 방문에 프로그램의 구성과 진행에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위원회에 감사하다고도 덧붙였다.KakaoTalk_20191105_083455223

청소년 연수팀 방문 소식을 듣고 이정희 문화회관 이사와 함께 환영의 시간을 마련한 강춘자 노인회장은  식사 자리에서,  일행의 오스틴 방문을 크게 환영하며, 부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큰 포부를 가지고 건강하게 돌아가기를 바라며, 수년후에 오스틴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일행을 격려했다.KakaoTalk_20191105_071609287

이번 8박 10일의 긴 일정을 대동하게 된 자매도시 위원회 위원인 김 희빈 기자또한 어린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게 된것이 기쁘다고 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연수단의 보람있는 방문을 격려하였다.

제 4회 오스틴 자매도시 축제에 광명시 참가

제 4회 오스틴 자매도시 축제에 광명시 참가

2019년 10월 20일 오후 1-4시까지 제 4회 Passport to the World Festival 이 오스틴 시내 중앙 도서관에서 열렸다.  오스틴 시의 자매도시들이 각 나라별 자매도시를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축제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오스틴 자매도시인 광명시 위원회에서 광명시를 홍보하고 한국을 알리는 테이블을 마련했다.   광명시에서 지원한 팜플렛과 위원들이 협조한 물품을 나누어주는 한국 테이블은 붐볐고,  박 성은 위원장을 비롯해 김 민석 위원, 그리고 강 춘자 노인회장이 일찍부터 테이블을 찾는 사람들을 반겼고, 어린 방문자들은 패스포트에 도장을 받고 작은 부채와 한국 뱃지들을 받으며 기뻐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광명시에 대한 질문들과 한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린 중앙 도서관이 큰 행사를 유치하기엔 조금은 협소하고,  시내 어디서나 항상 문제점인 주차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혼잡한 점도 있었지만 페스티벌 답게 북적거리는 모습은 좋았다.

각 나라별로 준비한 공연은 다채롭고 즐거웠으며, 다울 농악팀과 이 정희 무용가가 한국팀 대표로 공연하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끝나는 시간까지 테이블을 지키고 방문객들을 맞은 광명시 위원들과 공연팀들 그리고 행사장을 찾은 강 승원 한인회장, 중앙일보 김 희빈 기자와 뉴스 코리아 추연경 기자,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한인들 모두가 함께 한마음으로 수고한 날이었고, 처음이니만큼 이번 행사를 경험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자매도시 광명시는 물론, 한국에 더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할수 있는 그런 멋진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오스틴 예총 – 예술의 향연

오스틴 예총 – 예술의 향연

오스틴 예총에서 가을을 맞아 클래식과 한국 무용, 국악이 만나는 향연을 2019년 11월 16일 예수 찬양교회 오디토리움에서 가진다.  오스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